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쇼인 에이치 (문단 편집) ==== [[五奇人|오기인]] ==== * '''[[히비키 와타루]]''' 와타루는 오기인 중 유일하게 에이치를 호의적으로 대한다. 과거에 에이치가 직접 구피네의 이름으로 와타루를 처형했던 것을 생각하면, 초반의 나츠메[* 와타루가 오기인을 버리고 원수 유닛인 피네에 직접 들어갔다는 식으로 생각하며 불만을 표했다.] 등 다른 오기인이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이상한 관계. 하지만 에이치는 오기인 처형 전부터 빛나는 재능을 가진 와타루를 무척이나 동경했으며, 연기 연습을 하는 와타루를 멀리서 지켜보며 그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와 높이를 모두 허물고 와타루를 만나러 가겠다고 독백한 적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를 사랑하고 지극히 존경하는 훌륭한 파트너 관계이지만, 그 완벽한 관계도 조금씩 흔들린 적이 많다. 특히 와타루가 희극인과 아이돌로서의 길을 같이 걸으면서, 와타루가 아이돌로 남아 주길 바란 에이치가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독설까지 뱉은 적도 있다. 에이치는 무척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원하는 건 뭐든지 손에 얻을 수 있었고 일찍부터 학원을 개혁하겠다거나 아이돌 사무소 대표로서 아이돌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등 성숙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병약했던 신체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면모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가장 가까운 사이인 와타루에게 감정적으로 기대는 경향이 있고, 와타루도 그런 에이치의 마음을 알아 주고 받아 주며 '사랑스럽다'고까지 표현한다. 다만 와타루도 오기인의 일원으로서 에이치에 대한 증오가 정말로 '없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와타루가 스스로 말한 내용 중 에이치가 처음 그에게 [[요비스테]]를 했을 때 드물게 '나쁜 감정'을 느꼈다고 했는데, 소중한 친구였던 오기인들이 부르던 이름을 에이치가 불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와타루는 싫은 것은 잊고 오로지 좋은 것만을 찾는 성격이기에 그때의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없애버렸고, 이에 대해 훗날 마이너스적인 감정도 연기의 양분으로 삼을 기회를 놓쳤다며 아쉬워했다. 애초에 와타루는 일상 전체가 연기라고 해도 무방하며,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연기인지 스스로도 헷갈린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와타루는 에이치 곁에 남아서 스스로에게 제한을 걸고, 에이치 곁에 있는 순간 가장 인간답게 느껴지기 때문에 에이치를 따르는 것으로 추측된다. * '''[[사쿠마 레이(앙상블 스타즈!)|사쿠마 레이]]''' 적대 관계.[* 다만, 즈!! 시점에서는 [[애증]]의 관계라고도 할수 있다.] 에이치는 자신을 레이와 대등하게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한다. 와타루에 대한 에이치의 감정이 경애라면, 레이에 대한 감정은 경외. [[앙상블 스타즈!/역대 기간 한정 이벤트 및 스카우트 일람#s-42|추억*모인 3인의 마법사]] 이벤트에 따르면, 나머지 기인들은 [[이츠키 슈|반칙]]이나 [[신카이 카나타|부전패]]를 동원하기는 했어도 어쨌거나 무대로 불러낸 반면, 레이만은 도저히 맞붙어 이길 자신이 없어 일부러 학원 외부 자매 학교에 일을 만들어서 레이를 밖에서 떠돌게 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그 결과, 레이가 학원에 돌아왔을 때는 동료들은 다 쓰러졌고 학원은 에이치에게 장악당해 레이가 해 볼 만한 일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언급을 보면, 오기인뿐만 아니라, 레이의 추종자들까지도 안 좋은 상태가 된 듯하다. 그렇게까지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는데도 레이가 돌아온 걸 보고, 에이치는 순식간에 낮빛이 어두워졌다.] 레이는 그런 에이치에게 '불쌍하게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가 될지도 몰랐던 놈들을 스스로 짓밟아 죽여 버렸으니[* 오기인이라는 의견도 있고, 구 피네 멤버들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이후 즈!! 메인스토리 연출을 통해 여기서 말한 친구가 될지도 몰랐던 이들이 오기인이었음이 밝혀졌다.] 평생 그런 친구를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저주의 말을 건넨다. 에이치는 그 저주에 '최고의 칭찬이야, 고마워 선배[* 1년 전에는 사쿠마 선배라고 불렀었다.]' 라는 말로 화답했으나, 마주한 채로 대하고 있는 동안 내내 긴장하고 있었던 터라 직후에 쓰러져 버린다.[* 그리고 나중에 뒤늦게 츠무기의 진심을 알곤 레이의 그 말이 정말 저주였다며 자조한다.] 다만 그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레이가 멀어질 때까지 버텼다. 메인 스토리 진입 이후까지도 겉으로는 대등하게 있으려 하면서 속으로는 어려워하는 이 상황은 계속된다. 즈!!로 넘어와서는 룸메이트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생활 패턴이 정반대인지라 서로가 불편해 하면서도 잘 지내고 있다. 에이치는 최대한 일을 하다가 늦게 들어가고 레이는 밤산책을 하러 나가는 등 서로 배려하는 식이다. 공동 구역에서 함께 쉬면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가장한 신경전--를 주고받곤 한다. 케이토에 의하면 에이치는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둘 다 차를 마시고 컵을 씻지 않고 도망친다.] * '''[[신카이 카나타]]''' 직접적인 장면은 별로 나온 적이 없지만, 본인 말로는 슈와 함께 카나타도 늘 그에게 심한 말을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에이치가 카나타에게 밸런타인 기념 초콜릿을 건네주면서 오기인으로서 짓밟혀 줘서 고맙다는 식의 인사를 덧붙이자 카나타는 초콜릿을 받을 이유가 없으며, 그런 마음이라면 하수구에 처박아 버리고 싶다고 대답한 적이 있다. * '''[[이츠키 슈]]''' 혁명 전까지는 별 접점이 없었으나[* 정확히는 아주 모르는건 아니고. 이름 정도는 알고 있던 사이였으나, 서로에게 아예 관심이 없었기에 접점이 없었다. 실제로 서로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던 것이 작중에서도 드러나는데 머리수 넣기로 오기인 멤버에 슈를 넣었기 때문인지, 실력을 자세히 모르는 것도 있지만 묘하게 슈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며, 슈 또한 마찬가지로 에이치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기에 처형 직전까지만 해도 부잣집 도련님의 심심풀이겠거니 하고 에이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결국에는...] 유독 나츠메와 함께 본인과 그의 소중한 벗들이 오기인으로서 탄압당한 시점부터 에이치를 증오하고 있다. 슈가 에이치에게 갖는 감정은 극렬한 분노와 경멸, 일말의 동정이다. 에이치에 대한 슈의 감정과 오기인에 대한 에이치의 심정이 잘 나타난 것이 칠석제 스토리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이다. 이후 고정팬들 덕분에 발키리와의 드림페스에서의 대결은 승리했으나, 이때 받은 충격이 꽤나 컸던 모양인지 그이후의 스토리에선 더이상 슈를 도발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후에 즈!!에서 유메노사키 졸업 이후 서로 사무소도 달라졌기에, 사실상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 이상 더이상 마주칠 일은 없어졌으나 슈가 에이치를 적대하는 태도는 여전한 모양인지, 자신을 적대하는 아이돌의 대표적인 인물로 에이치에게 간간히 언급되는 편. * '''[[사카사키 나츠메]]''' 툭하면 저주를 듣고 있는 모양이다. 에이치는 저주를 들을 때마다 태연한 낯으로 넘기지만, 스위치와 대결하기 위해 온 사에구사 이바라에게 하는 말에서 나츠메의 말(저주)이 가진 힘을 인정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나츠메는 호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에이치를 꼰대 취급하고 있다. 에이치는 반대로 나츠메를 꼬맹이처럼 취급하며, 신경전을 벌일 때도 나츠메는 에이치를 '할아범', 에이치는 나츠메를 '꼬마'라고 부르며 비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